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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언론 "한일정상 '군위안부 합의 착실한 이행' 확인했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한일 정상이 작년 12월 28일 도출된 군위안부 합의를 착실히 이행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또 두 정상이 남북 이산가족 문제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등 북한 관련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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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