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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멜로 연기' 눈길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화제의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애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결혼계약'.

지난주 방송에서는 혜수의 뇌종양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지훈이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계약 결혼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면서 혜수는 마음에 없는 차가운 말로 지훈을 밀어냈고, 지훈은 그런 혜수를 끝까지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수가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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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