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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케이윌·백현, 규현·박재정 '듀엣곡 경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는 남성 보컬들이 발라드 듀엣곡으로 주복받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케이윌과 인기 그룹 '엑소'의 보컬 백현이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는 발라드곡 '더 데이(The Day)'를 발표했다.

담담하면서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 곡은 음원이 공개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굳힌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인 신인 가수 박재정도 다음 주에 듀엣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정통 발라드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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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동행…소통으로 정책 기반 강화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는 9월 10일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1동·구의2동·광장동의 어르신 1인 가구 3곳을 찾아 대상자들의 일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건강관리·방문운동·식사배달·주거편의 지원 등 제공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만족도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구는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올해 5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급속한 고령화, 의료·복지 인프라 밀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주거 5대 분야의 59개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5일 공포 예정인 ‘광진구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동주민센터와 병원·복지관을 거점으로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범사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