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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엑소' 정규 3집,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그룹 '엑소'의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발매된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것.

엑소의 이번 앨범은 발매 6일 만에 50만 장이 넘게 팔려나가며 1집과 2집을 잇는 세 번째 밀리언셀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엑소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23일부터 5일간 총 5회에 걸쳐 콘서트를 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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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동행…소통으로 정책 기반 강화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는 9월 10일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1동·구의2동·광장동의 어르신 1인 가구 3곳을 찾아 대상자들의 일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건강관리·방문운동·식사배달·주거편의 지원 등 제공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만족도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구는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올해 5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급속한 고령화, 의료·복지 인프라 밀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주거 5대 분야의 59개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5일 공포 예정인 ‘광진구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동주민센터와 병원·복지관을 거점으로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범사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