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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에이핑크, 일본 라이브 투어 성황리 마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두 번째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초 삿포로를 시작으로 지난 주말 나고야까지, 총 5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국내에서 히트한 노래들과 일본에서 발표한 신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 에이핑크 멤버들은 능숙한 일본어로 대화를 이끄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는 다음 달 6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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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장, 플랫폼 다변화 속 새로운 도전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한국 영화 개봉 시장은 2025년 말부터 이어진 기대작들의 개봉 릴레이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제작비 상승이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특히 주요 배급사들은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 동시 공개를 저울질하는 등 유통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관람 행태 또한 극장과 안방 극장을 오가는 형태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엔데믹 전환 이후 극장가는 회복의 기대감을 품었지만, 실제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적인 극장 개봉 중심의 한국 영화 산업은 생존을 위한 구조적 변화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씨제이이엔엠(035760), 롯데컬처웍스 등 주요 배급사들은 블록버스터급 대작 투자와 동시에 틈새시장을 겨냥한 실험적인 중소 규모 영화를 제작하며 리스크 분산에 나섰다. 과거와 달리 흥행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시장 환경에서, 단일 개봉 전략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