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5.1℃
  • 구름조금강릉 -2.4℃
  • 맑음서울 -4.1℃
  • 맑음인천 -3.4℃
  • 맑음수원 -5.3℃
  • 맑음청주 -3.1℃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0.8℃
  • 맑음전주 -2.3℃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9℃
  • 맑음여수 0.4℃
  • 맑음제주 4.2℃
  • 맑음천안 -4.7℃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2016 신나는 예술여행-특수학교 순회’ 사업주관처로 선정

9월부터 전국 52개 특수학교에서 프로그램 공연


[데일리연합 김은미기자]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특수학교 순회’ 사업주관처로 선정되어 9월부터 전국 52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예술사업과 달리 역량 있는 민간기획사를 엄선해 사업의 주관권을 부여하는 특별한 형식의 사업이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이다.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인으로 이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형별 공모사업의 제약으로 프로그램 제공이 어려운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주관처로 선정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는 앞으로 예술가들과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각 학교별 세분화된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분야별 개인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함께 한다.
 

주관처는 기존 공모사업과는 차별화시켜 기획, 연출, 운영, 홍보 등 모든 면에서 수혜자에 맞춰 콘텐츠를 완성케 된다. 메인 프로그램은 ‘비바츠와 함께 하는 발레 in 힐링 스쿨’이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는 이를 중심으로 세 개의 작품으로 세분화시켜 참가학교 장애 유형별 학생 특성과 그에 부합한 효과성에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세 개의 세부 작품은 지체, 지적, 발달 장애 학생을 위한 ‘테디랜드 어드벤쳐’, 지적, 발달, 자폐 장애 학생을 위한 ‘Tron Ballet, Final Fantasy’,  고학년, 전공생, 지체 학생을 위한 ‘Happy Birthday 2 U’다.
 
전체 프로그램은 서양의 대표적인 장르인 발레를 기본으로 꾸민다. 여기에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아크로바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융복합시키게 된다.
 

내용은 테디베어의 곰 캐릭터들이 발레와 태권도를 배워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스토리 전개로 감흥과 교훈을 선사하게 된다. 각 작품 속에는 경쟁과 협력, 사랑과 우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긴다.  
 

이번 ‘2016 신나는 예술여행-특수학교 순회’에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5만 7,500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사업주관처로 선정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는 발레를 전공한 역량 있는 무용수들을 중심으로 21세기 트렌드에 맞춰 융복합의 새로운 공연예술작품을 기획 제작해왔다. 

비바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는 “특수 환경에 있는 관객들과 예술을 통한 소통, 교감을 높이기 위해 보고, 듣고, 체험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생활여건과 연령을 고려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탄소국경세 EU 수출기업 '탄소원가' 셈법 복잡

2026년 1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역 환경과 국내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면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유례없는 ‘탄소 비용’ 압박에 직면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K-ETS)의 4차 계획기간이 시작되며 기업들의 무료 할당량이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EU로 철강, 알루미늄, 비료 등 주요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EU가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주력 수출 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사실상 '탄소가 통관의 제1조건'이 된 셈이다. 대외적인 압박뿐만 아니라 국내 내부 규제도 한층 매서워졌다. 2026년부터 시작된 K-ETS 4차 계획기간에 따라 정부는 배출권 할당 총량을 이전 차수 대비 약 22% 감축했다. 이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배출권 비중이 늘어남을 의미하며, 탄소 배출이 더 이상 환경적 이슈가 아닌 직접적인 ‘재무적 원가’로 전이되는 구조가 고착화되었음을 시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