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부, 지진피해 학교에 긴급복구비 지원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학생․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교육현장 안전 확보

[데일리연합 김은미기자] 교육부는 오는 22일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학교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 25억 4천만원을 선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이어지는 여진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한 교육현장의 안전 확보와 학교생활의 정상화를 위함이다.
 

이번 지진으로 학교시설 등 275개 시설물에 벽체 균열과 천정 마감재 탈락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부는 민관합동점검단과 시·도교육청 자체 점검담의 현장 피해조사와 별도로 유·초·중등학교 시설의 피해가 많은 경북, 울산, 경남교육청에 재해대책수요 특별교부금을 선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긴급복구비는 피해가 발생된 유․초․중등학교 254개 학교에 교당 1천만원씩 25억 4천만원을 우선 지원하여 긴급복구 및 정밀점검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향후 피해현장조사와 정밀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피해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실제 지진 피해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긴급복구비 지원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구에서 다섯번째 타운홀 미팅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