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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합의 없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불미스러운 성추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어제,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두 번째 조정기일이 열렸다.


앞서 A씨가 박 씨의 일방적인 사실혼 파기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반면, 박 씨 측은 사실혼을 인정할 수 없다고 못 박으며 팽팽한 입장 차를 보여 온바 있다.


이번 조정에서도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제 조정에서 박 씨 측 법률대리인은 "보도가 된 이상 합의는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A씨 측도 "재판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오는 17일 세 번째 조정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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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