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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서울광진학교에서 ’테디 태권발레‘ 공연


[데일리연합 김은미기자] 서울광진학교(교장 강병두)는 3층 강당에서 전교생, 교사, 학부형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신나는 예술여행-특수학교 순회’ 공연을 11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주관의 ‘테디 태권발레’ 프로그램으로 서양의 발레에 한국의 태권도와 아크로바틱, 애니메이션을 접목시켰다. 특수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


학생들과 함께 한 강병두 교장선생님은 “공연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학생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공연 내용은 곰 캐릭터인 테디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배워 환경 파괴의 악당들과 맞서 싸워 지구를 지킨다는 이야기다. 이 주제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수학교 학생들이 재미있게 웃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 환경의 보존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공연에 참가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이렇게 공연에 몰입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으며 사업 주관처의 조윤혜 대표는 “학생들이 공연에 젖어드는 것을 보고 이 사업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공연이 계속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평소에 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은 공연 후 무대로 몰려 나가 출연자들과 함께 어울려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기도 했다.


특수학교 순회공연 사업은 예술 공연에 학생들이 함께 하면서 정서를 윤택케 하고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 후원하며 교육부가 협력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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