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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 대통령 “국민안전, 국가 무한책임… 예산·인력 신속 지원”

폭우 피해 상황점검 회의…“모든 공직자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필요한 준비에 만전 기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먼저 피해 복구와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인명 피해 보상, 이재민 구호, 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추석 전에 마무리 짓고 우리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각종 정부 지원금 최대한 신속히 풀어야"함을 강조했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우리 모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관계 부처는 각종 정부 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풀어서 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도시락 같은 대체 수단 마련도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소상인에게 신속히 명절 자금을 공급해서 근로자의 임금 지급도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제단체와 정부가 협력해서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하도급 대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서 2차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고, 재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에 모두 전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에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이번 폭우에 피해를 입고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이분들이 일상에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살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폭우는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로, 분명히 기상이변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더 이상 이런 기상이변은 이변이라고 할 수 없다. 언제든지 최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이 점을 모든 공직자께서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는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데는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미리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정확한 예상을 근거로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당분간 산발적인 특정지역에 대한 집중호우가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관계기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중앙정부·지자체·군 등이 힘을 합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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