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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르·K스포츠재단 및 전경련·최순실 자택 압수수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르 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두 재단과 전국 경제인연합회 그리고 최순실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최 씨의 개인 회사로 알려진 더블루K의 전 대표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이 오늘 오전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을 압수수색했다.


오늘 압수수색에는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의 서울 신사동 자택도 포함됐다.


지난달 29일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 수사가 착수된 후 첫 압수수색이다.


검찰은 현장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업무 서류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두 재단 설립과 모금 경위를 파악하고 최 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 씨가 두 재단을 통해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도 핵심 수사 대상이다.


검찰은 최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더블루케이 조모 전 대표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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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