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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최측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귀국 하자마자 체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최측근으로 문화계 각종 이권사업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차은택 씨가 한밤에 귀국해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광고사 강탈 의혹 등을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 씨는 어젯밤 10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차 씨는 입국장에서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을 안다"고 인정했다.


검찰은 차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조사를 시작했다.


차 씨는 안 전 수석과 공모해 중견 광고업체를 강탈하려 하고 자신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순실 씨의 힘을 등에 업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맡는 등 유력인사로 떠오르며, 정부 문화 사업을 독식하고 각종 광고를 쓸어담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여기에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 등 지인들을 고위직에 앉히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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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양돈농장 현대화 축사시설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8일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을 방문해 현대화된 축사시설 운영 현황과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자동 환기 시스템, 악취 저감시설, 분뇨 처리시설, 자동화 설비 등 축사 현대화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축사 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 효율화 방안을 살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성 군수는 “축사시설 현대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환경 관리와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화재 예방과 분뇨 처리, 악취 관리 등 농가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행정에서도 현장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계절별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앞으로도 축사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악취 저감, 분뇨 처리 체계 개선을 중심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