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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검찰, 우병우 전 민정수석 '직무유기 의혹' 정면 겨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검찰이 이제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감찰 관련 문서와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오늘부터 본격적인 분석에 착수하고 있다.


검찰은 특별감찰반이 최순실 씨 등의 동향을 조사하고 우 전 수석에게 보고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만약 우 전 수석이 최 씨의 비리를 묵살했다면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롯데그룹이 K스포츠 재단에 70억 원을 냈다가 검찰이 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기 직전 돌려받는 사건에 대해서도, 이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이 수사 정보를 빼내 최순실 씨 측에 미리 알려줘서 롯데에 다시 돈을 돌려 줬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서 검찰이 이 부분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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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