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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본격 시작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제는 법무부와 문체부 등을 대상으로 1차 기관보고가 있었다.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을 독촉하는 통화 내용이 담겼다는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 파일의 존재에 대해 이창재 법무차관은 부인했다.


퇴진 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아직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답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최순실 씨와 함께 마사지 받았다는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다.


다만 K스포츠재단의 돈이 특정인의 사익 추구에 쓰인 것은 내부 감사 결과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서는 합병 전 국민연금 관계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합병비율 조정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삼성 측이 변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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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운‧새얼학교와 함께 특수교육현장 이동시장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