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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국 혼란에 연말특수 없어졌다

[데일리연합 김기자]경기 부진과 정국 혼란으로 인한 연말 소비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갔지만 저조한 성적이다.


백화점들은 10월까지만 해도 아파트 경품까지 내건 공격적인 판촉으로 매출을 올렸지만 2주 전 시작된 연말 세일 매출은 백화점 3사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11월 들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인 대형마트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식료품만 꾸준히 팔릴 뿐, 의류와 생활용품 등의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 역시 작년보다 매출이 줄었다.


외식업체들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매출에 타격을 받은 데 이어, 이맘때면 몰려들던 송년회 예약은 아예 자취를 감췄다.


소비심리가 2009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진데다 기업들의 체감경기 역시 역대 최장기간인 19개월째 부정적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혼란스런 정국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연말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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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