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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탄핵 찬반' 명단 공개 '막말에 고성싸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탄핵 반대 여당 의원들 실명을 공개한 일로 국회에서 몸싸움 직전까지 충돌이 있었다.


표 의원이 올린 명단에 누군가가 핸드폰 번호까지 첨부해 일부 의원들이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에 시달리기도 했다.


법안 심사가 진행되던 국회 상임위에서 엉뚱하게 탄핵 문제로 불똥이 튀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 찬반 명단을 SNS에 공개한 것이 발단이었다.


고성과 막말이 오갔고, 동료 의원들까지 가세하면서 상황이 험악해졌다.


동료 의원들이 만류하면서 몸싸움은 가까스로 면했다.


논란은 본회의장으로 이어졌다.


표 의원은 공개 결국 사과했다.


새누리당은 또 탄핵 찬반 여부와 함께 소속 의원 연락처가 표시된 문서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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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운‧새얼학교와 함께 특수교육현장 이동시장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