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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탄핵 찬반' 명단 공개 '막말에 고성싸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탄핵 반대 여당 의원들 실명을 공개한 일로 국회에서 몸싸움 직전까지 충돌이 있었다.


표 의원이 올린 명단에 누군가가 핸드폰 번호까지 첨부해 일부 의원들이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에 시달리기도 했다.


법안 심사가 진행되던 국회 상임위에서 엉뚱하게 탄핵 문제로 불똥이 튀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 찬반 명단을 SNS에 공개한 것이 발단이었다.


고성과 막말이 오갔고, 동료 의원들까지 가세하면서 상황이 험악해졌다.


동료 의원들이 만류하면서 몸싸움은 가까스로 면했다.


논란은 본회의장으로 이어졌다.


표 의원은 공개 결국 사과했다.


새누리당은 또 탄핵 찬반 여부와 함께 소속 의원 연락처가 표시된 문서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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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