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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난달 생활물가 '연중 최고 상승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3% 올라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생활물가가 많이 올라서 서민 살림살이 더 힘들어졌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연중 최대 상승폭이다.
 

여름 폭염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무와 배추, 토마토가 두 배 안팎 비싸지는 등 신선채소 물가가 37% 폭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육류와 해산물 값도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는 15%나 올랐고 하수도요금과 병원 진료비, 학원비, 외식비에 전셋값과 아파트 관리비까지 인상돼 전체 생활물가지수는 2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우리 경제의 활력마저 떨어지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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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