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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통령 측 변호인 "탄핵 이유 없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에 대해 어제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국회의 탄핵 청구는 이유가 없으며, 기각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에 변호사 선임계와 함께 답변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가 주장하는 탄핵소추 사유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헌법 위배 부분은 그 자체로 인정되기 어렵고, 법률 위반 부분은 증거가 없어 역시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실 씨 등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에 뇌물 혐의가 담겨 있지 않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또 탄핵 사유 가운데 하나인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답변서는 24페이지 분량으로 기본적인 입장만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의혹을 일일이 해명하기보다는 헌재 탄핵심판 사건의 핵심인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중대한 법 위반'이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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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