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인천 11.6℃
  • 맑음수원 12.8℃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맑음전주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천안 12.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최순실, 첫 재판서 혐의 '모두 부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 열렸다.


국민적 관심 속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최 씨는 자신과 관련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대통령과는 공모한 일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두툼한 연두색 수의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최순실 씨가 법정에 들어섰다.


사건의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이 커 이례적으로 재판 시작 전까지 법정 촬영이 허용됐다.


최 씨는 인적사항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본적은 강원도 정선군, 직업은 임대업"이라고 입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을 준비하는 단계로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최 씨는 직접 출석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검찰이 최 씨 소유로 결론 내린 태블릿PC를 증거로 채택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 씨가 보지도 못한 태블릿PC라며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적절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관세청, ‘수출 이(e)-로움’ 정책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 품목분류(HS) 코드 첫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관세청은 10월 31일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수출 이(e)-로움'정책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 리스트와 품목분류(HS) 코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0대 품목은 실제 수출자료를 기반으로 선정된 것으로, 해당 품목의 품목분류(HS) 코드를 제공하여 수출기업이 자사 물품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신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출기업이 세관에 신고하는 품목분류(HS) 코드 10단위에는 특정 품목으로 분류되지 않는 나머지 상품을 통합한 ‘기타(other)’ 항목이 많아, 해당 코드만으로 상품의 세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상위 분류인 품목분류(HS) 코드 4단위와 6단위를 함께 제공하여 유사 품목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분류 오류를 줄여 수출신고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개된 품목 내역을 보면 화장품, 음반, 의류, 전자기기, 식품 등이 주요 수출품목군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케이(K)-뷰티, 케이(K)-콘텐츠, 케이(K)-패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