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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반기문 "한 몸 불살라서라도 국가발전 위해" 강한 대권의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권의지 뜻을 내비쳤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유엔 총장으로서의 경험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을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대권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들과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수단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기성 정치인들과 연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하지만 정당이나 정파가 중요치 않다는 말로 기성 정치권에 대한 비판적 시선도 드러냈다.


최순실 사태와 박 대통령 탄핵 상황, 그리고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이 노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고 주장하는 친노 인사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정치적 공격이며 인격 모독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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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