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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비주류 탈당파 "1월 20일까지 창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집단 탈당을 예고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내년 1월 20일까지 보수신당 창당을 공언했다.


친박계는 외부 비대위원장 영입 등 당 재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신당 창당 시점을 내년 1월 20일까지로 못 박은 새누리당 탈당파는, 설 연휴 전 창당으로 세를 결집해 조기 대선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립지대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설득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외부 영입에도 나서기로 했다.


친박계는 탈당하겠다는 의원들을 개별 접촉해 만류하면서, 오는 27일 실제 탈당 결행은 3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끈을 놓지 않았다.


또 외부 인사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 당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탈당 도미노를 막기 위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친박계와, 창당 전까지 최대한 규모를 키우겠다는 보수신당파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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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