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헌재, 오늘 탄핵심판 첫 변론절차 시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속 심리에 나선 헌법재판소는 오늘 드디어 탄핵심판 변론을 시작한다.


3만 2,000쪽에 이르는 검찰 수사 기록을 분석하고 추가 증인 신청도 논의한다.


당사자 박근혜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보여 오늘 변론은 길게 진행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탄핵심판 준비를 마친 헌법재판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변론기일에 들어간다.


박한철 헌재소장 등 9명의 헌법재판관이 모두 참여해 국회와 대통령 측의 변론과 증인 신문을 하게 된다.


헌재는 오늘 첫 변론을 시작으로 이번 주 목요일인 5일 2차, 그리고 오는 10일을 3차 변론기일로 잡았다.


대통령을 출석시켜 신문하자는 국회 측 요청이 기각된 만큼 오늘은 간단한 논의만 한 뒤, 본격적인 심리는 5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5일 2차 변론에서는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영선, 윤전추 행정관이 출석해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행적 등을 진술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