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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학자금 못 갚아 파산 '청년 전용 대출'로 지원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학자금 대출로 대학은 마쳤는데, 취업이 늦어지면서 빌린 돈을 못 갚고 고금리 대출 악순환에 다시 빠지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20대 파산도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청년 전용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사람은 작년 3분기에만 1만 9천 명.


이 중 2천200명이 20대로 나타났다.


다른 연령대 신청자는 모두 줄었지만, 20대만 전 분기보다 8.8%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은 남아있는데 취업은 못해 졸업 후에도 돈을 갚지 못하고 생활비만 더 들어가는 상황.


하지만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없으니 젊을 때부터 고금리 이자에 허덕이는 것이다.
 

지난해 저축은행 대출자 가운데 20대의 비중은 1년 새 3배 넘게 커졌습니다.


금융당국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전용 대출상품을 만들기로 했다.


연 5% 안팎의 저금리 상품으로, 상반기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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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