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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핵심인물 4명 구속영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특별검사팀이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수석 등 4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다.


특검팀이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정관주 전 차관,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과 신동철 전 비서관 등 4명이다.


4명 모두에게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됐고 김 전 장관과 정 전 차관에게는 국회 위증죄가 추가됐다.


특검은 그동안의 수사에서 이들 4명이 블랙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명단에 오른 문화계 인사들을 배제하는 데도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법원은 내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이들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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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