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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통령 탄핵,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어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마지막으로 원내 4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모두 마무리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재 결정에 따르자"고 제안했다.


원내 4당 중 마지막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사죄로 연설을 시작했다.


또, 탄핵 심판 결정 이후에도 심각한 대립과 후유증이 예상된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하자고 강조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하고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구속력 있는 로드맵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는 노심초사, 멸사봉공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선 출마설에 대한 경계심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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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운‧새얼학교와 함께 특수교육현장 이동시장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