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9.0℃
  • 흐림서울 1.6℃
  • 흐림인천 2.4℃
  • 흐림수원 2.0℃
  • 흐림청주 1.4℃
  • 흐림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0.5℃
  • 흐림전주 8.2℃
  • 구름많음울산 6.8℃
  • 흐림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많음여수 8.2℃
  • 구름조금제주 9.7℃
  • 흐림천안 0.0℃
  • 구름조금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특검 "대통령 조사날짜 유출안했다" 비공개 요구도 거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특검은 청와대 주장과 달리 대통령 조사 날짜를 유출한 적이 없었다며 이렇게 자꾸 미루면 특검 수사 기관 연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비공개로 합의한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이 부인했다.


특검팀은 앞서 대통령 측과 협의를 통해 비공개 조사를 하되, 조사가 끝난 뒤 양측이 동시에 이를 공개하기로 합의했었다고 설명했다.


비공개로 진행할 의무가 없었지만 청와대의 요구를 최대한 받아들였다며, 대면조사가 연기된 것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특검은 대면조사 일정을 재협의하는 과정에서는 비공개를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특검팀은 또 대면조사 일정 연기가 수사기간을 연장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청와대 측을 압박했다.


한편 청와대 측의 대면조사 무산 통보 이후 양측은 아직 만나지 않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주시, 자운‧새얼학교와 함께 특수교육현장 이동시장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