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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특검,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 오늘 소환조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오늘 오전 소환해 조사한다.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이 오늘 오전 10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비위를 알고도 묵인한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하고 이 전 감찰관 해임을 주도한 직권남용 혐의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은 문체부 공무원들을 조사하면서 우 전 수석이 문체부 공무원들을 불법 감찰하고 이들을 한직으로 좌천시키는 데 관여한 정황도 포착했다.


가족회사인 정강의 자금을 유용하고, 의경으로 근무하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하도록 압력을 넣은 의혹도 있다.


특검은 열흘가량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해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 전 수석의 소환이 늦어지면서 '특검이 소극적인 수사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특검은 "사전조사가 지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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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