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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한솔 말레이시아 입국, 김정남 시신 확인했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오늘 새벽 자신의 아버지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말레이시아 병원 영안실을 찾았다.


이에 따라 말레이 당국의 방침대로 김정남의 시신은 조만간 유족에게 인도될 전망이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두 시쯤, 김한솔이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병원 영안실을 찾았다.


신변 노출을 우려해 특수경찰처럼 검은 복면을 하고 들어가 취재진도 처음에는 눈치 채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솔이 방문하는 동안 특수기동대까지 출동해 병원 영안실 안팎에는 전에 없던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김한솔은 한 시간여 동안 영안실에 머물며 자신의 아버지 김정남의 신원을 확인한 뒤 다시 특수경찰차림으로 차에 올라타고 병원을 빠져나갔다.


마카오에서 에어아시아 항공기를 타고 어제 저녁 말레이시아에 들어왔지만 취재진은 김한솔의 입국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 당국은 김한솔의 신변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아들 김한솔의 방문으로 김정남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하는 절차가 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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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