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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현대차그룹도 전경련 탈퇴 '4대그룹' 모두 떠났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공식 탈퇴하면서 LG와 삼성, SK에 이어 현대차까지 4대 그룹이 모두 전경련을 떠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카드 등 11개 계열사가 오늘 오후까지 전경련에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 기준으로 전경련 연간 회비의 77% 정도를 부담한 4대 그룹이 탈퇴하면서 전경련은 오는 24일 정기총회에서 후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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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