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중국 사드보복 수위 점점 높아진다 '한국행 관광상품 판매 중단"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이 사드 보복 수위를 급속히 높여가고 있다.


여행사를 통한 한국 관광을 전면 통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한국 관광 패키지 상품 판매가 중단된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어제 베이징 일대 여행사를 모아 회의를 열어 한국행 여행 상품에 대한 전면 판매 중단을 구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단체 관광은 물론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고 숙소를 예약하는 자유여행도 금지된다.


중국 당국은 한국행 관광상품 모집을 즉각 중단하되 이미 계약된 관광상품은 이달 중순까지 모두 소진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한국행 관광상품 판매금지 조치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지역별 회의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로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은 항공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만 가능하게 됐다.


여행업계는 여행사들과 항공사들이 당장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1년 센카쿠 열도, 중국명으로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 때 일본행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시킨 적이 있는데, 당시 중국 여행사들은 1년 가까이 일본행 관광상품을 취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약 8백만 명으로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