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인천 13.4℃
  • 맑음수원 11.5℃
  • 맑음청주 14.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전주 14.4℃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여수 16.3℃
  • 맑음제주 17.6℃
  • 맑음천안 10.2℃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중국 사드보복에 미국 "비이성적이고 부적절"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의 압박은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 매장에 납품을 거부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첨가제를 트집 잡아 롯데 사탕은 통관이 거부됐다.


포털에서는 한국 음악 차트가 사라졌다.


스낵 제조업체인 웨이룽은 사드 배치에 대한 항의로 롯데마트에서 자사 제품을 철수시키겠다며 "앞으로 롯데와 협력하지도, 제품을 공급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방문을 앞둔 한 유력 외교 학회는 롯데호텔 예약을 갑자기 취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칭다오 검험검역국이 롯데그룹 계열사 사탕 제품의 통관을 불허한 사실도 드러났다.


롯데 사탕 6백kg, 3백 상자는 모두 소각 처리됐다.


금지된 첨가제가 들어 있다는 이유였는데 롯데에만 세세한 규정을 들이대 트집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정부는 중국이 민간분야 기업에까지 조치를 취한 것은 비이성적이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