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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방위 공세, 중국 사드 보복 현실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피해는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커들의 롯데 면세점 홈페이지 공격으로 하루 5억 원의 손실이 났다.


중국 관련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롯데 홈페이지는 3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롯데면세점은 5억 원 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어제 주식시장에서는 대부분의 롯데그룹 주식이 하락했다.


사드 부지 교환 결정 이후 롯데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현실화됐다는 시장의 판단 때문인데, 중국 의존도가 큰 화장품·엔터테인먼트 종목들도 하향세를 보였다.


화장품 대표 주인 아모레퍼시픽이 4.32% 떨어진 가운데 토니모리와 한국콜마도 4% 넘게 하락했고, 이미 중국 내 콘텐츠 배포가 제한된 CJ CGV는 7.1%, CJ E&M은 3.84%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이 반한 감정이 실린 불매 운동으로 퍼질 경우 한국 기업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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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