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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미-중 회담 기습도발 '탄도미사일' 발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저강도 기습도발을 다시 감행했다.


우리 군은, 이어지는 무모한 도발이 북한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


북한이 어제 오전 6시 42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말 강원도 원산 부근에서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린 지 2주 만이다.


미사일은 고도 189km까지 올라갔고 9분 동안 60여 km를 날아간 뒤, 동해상에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을 KN-15계열로 추정했다.


KN-15는 북한이 지난 2월 냉발사체계를 적용해 시험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이다.


북한의 기습도발은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존재감을 적극 과시하려는 행보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은 그러나 다양화, 경량화된 핵무기와 위력적인 운반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 본토까지 겨냥한 타격능력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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