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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치솟는 가격, 먹거리 물가 '비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각종 생활물가가 또다시 오른 가운데, 확산된 AI와 길어지는 가뭄도 물가 부담을 더하고 있다.


재배 면적이 줄어들면서 출하량이 감소해 수박값은 작년보다 25% 올랐다.


지난 겨울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AI 여파로 치솟은 달걀값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


오징어가 59%, 닭고기가 19% 치솟는 등, 지난달 장바구니 물가는 전년보다 6.2%나 올랐다.


한동안 잠잠했던 AI가 다시 확산하면서 달걀과 이를 원료로 하는 제품까지 또 한 번 값이 급등할 수 있다.


길어지는 가뭄으로 마늘과 양파 등 농산물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것도 가격 상승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치킨과 라면, 햄버거, 음료 등 식품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고 있어, 물가 관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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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