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강화군, 점농어 치어 25만 마리 방류 실시

수산자원 확보 및 지역특산 어종 육성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 어종 육성의 일환으로 서도면 주문도 남단 해상에 점농어 치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는 국·시비 지원을 받아 강화군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점농어는 치어 크기가 6~12cm이지만, 성장하면 최대 1m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이다. 점농어는 서해 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생김새는 농어와 유사하지만 맛은 더 뛰어나 낚시꾼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남획 및 어장 환경변화로 수산자원이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군은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점농어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은 물론 강화군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일에는 꽃게 치어 17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방류 수역에 대해 일정기간 어구제한, 포획금지기간 설정을 통해 방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강화해역에 적합어종을 선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