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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채솟값 '8월 중순 이후 회복될 듯'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연이은 폭염에 치솟은 채소값이 8월 중순이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1백35개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시금치는 100그램 기준 46퍼센트, 호박과 무의 가격도 각각 34퍼센트와 6퍼센트 올랐다.


그나마 마늘과 당근 값이 내리긴 했지만, 가격 하락폭은 소폭에 그쳤다.


한 달 새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 10개 중 절반이 신선식품이었는데, 지난 5월 발생한 우박 피해가 회복되기도 전에 폭우와 폭염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단기간에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는 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부터는 재배 면적이 늘고 올해는 추석이 10월이라 물량을 확보할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명절 차례상 물가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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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