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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빅뱅,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5년 연속 돔 투어를 개최한다.
 

인기 그룹 빅뱅의 일본 돔 투어 개최 소식에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빅뱅은 오는 11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까지 4개 도시에서 총 열세 차례에 걸친 공연을 열 예정이다.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5년 연속 돔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빅뱅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 투어에는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탑을 제외한 4명의 멤버만 참여할 전망이다.
 

탑은 대마초 사건으로 의경 신분이 박탈돼 약 17개월 남은 복무기간을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돔 투어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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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