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2℃
  • 구름조금강릉 15.6℃
  • 맑음서울 18.5℃
  • 맑음인천 17.2℃
  • 맑음수원 18.0℃
  • 맑음청주 17.8℃
  • 구름조금대전 18.0℃
  • 맑음대구 18.8℃
  • 구름조금전주 19.5℃
  • 구름많음울산 17.8℃
  • 맑음광주 19.8℃
  • 구름조금부산 20.7℃
  • 구름조금여수 18.2℃
  • 맑음제주 21.0℃
  • 맑음천안 17.0℃
  • 맑음경주시 19.9℃
  • 맑음거제 19.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현수 목사 "땅 파다 손발에 동상" 북 수용생활 증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북한에서 31개월간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석방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겨울에 구덩이를 파느라 손발에 동상이 걸리는 등 자신의 혹독했던 북한 생활을 증언했다.


2년 반 넘게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돼 고향 땅 캐나다로 돌아온 임현수 목사.


현지시간 13일 오전, 북한으로 향하기 전 자신이 담임 목사로 있었던 교회의 예배식에 참석했다.


임 목사는 북한 노동자수용소 억류 당시 끔찍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거듭된 중노동으로 몸이 상해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이후에도 3차례 병원 신세를 졌다고 털어놨다.


임 목사는 억류 기간 북한에 관한 100권의 책을 읽었다면서, 북한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