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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국방장관, 최북단 초소 방문 '공조 과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최북단 경비 초소를 찾아 공고한 한미 공조를 과시했다.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첫 일정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찾았다. 
 
 
블랙호크 헬기에서 내린 매티스 장관은, 송영무 국방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남북 군사분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오울렛' 경계 초소로 향했다. 
 
 
불과 2백m 떨어진 북한측 경계초소의 움직임을 살피는 등 한반도 긴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송 장관은 직접 현황판을 들고 북한군 주둔 위치 등을 알려주며 남북 군사대치 상황을 설명했다. 
 
 
북한 경비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으로 내려온 양국 장관은 공고한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다짐했다. 
 
 
특히 매티스 장관은 자유와 인권을 부정하는 북한을 '억압적인 체제'로 규정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했다. 
 
 
송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한미 연합군의 단호한 응징 의지를 과시했다. 
 
 
한편 한미 국방 장관은 오늘 제49차 안보협의회를 열어,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순환 배치 확대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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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