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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운대학교 "연탄 한 장의 온기, 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저소득 14가구에 연탄 3,600장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는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한진)를 통해 26일 관내 저소득 14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600장을 기부했다. 

 

성운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심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윤지현 성운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 싶어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운대학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녕면도 빈틈없는 겨울나기 준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운대학교는 이번 연탄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에게 학생들과 교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으며, 또한 관내 어린이집에 케이크를 20개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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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