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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큰 혼란은 없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시행 첫날인 어제 가상화폐 거래 과정에서 별다른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은행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취급업소에 가상계좌를 발급해온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은 오늘 실명제 도입에 따른 신규 계좌 발급 업무를 진행했지만 신규 가입자가 몰리는 등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이용자의 실명 계좌와 가상계좌를 연결하는 업무를 진행 중인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대형 가상화폐 취급업소 4곳에서도 접속이 폭주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가상계좌가 아닌 법인계좌를 사용하는 일부 중소 취급업소의 경우 신규 입금을 중단하는 등 거래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계좌를 사용 중인 취급업소는 20여 곳, 이용자는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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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드림' 2개월, 36,081명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