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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5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청명전 귀국

민정부가 1일 발포한 소식에 따르면 쌍방 협상을 거쳐 한국측은 올해 3월 28일 재차 중국에 20구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및 관련 유물을 송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쌍방은 3월 26일 한국에서 공동으로 입관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날 오전 민정부 부부장 고효병은 중국을 방문한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여석주 일행을 회견했다. 쌍방은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송환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해당 분야에서의 두 부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회의에 앞서 민정부 우대위문안치국 국장 포풍우가 인솔한 중국측 사업팀과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여석주가 인솔한 한국측 사업팀이 제5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 송환 사항에 대해 협상을 진행, 합의를 달성하고 회담요록을 체결했다.

중한 쌍방은 인도주의적 원칙에 따라 우호협상, 실무협력의 정신에 입각하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연속 4년 569명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올해는 중한 쌍방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제5진 인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금후 발굴될 중국인민지원군열사 유해에 대해 한국측은 인도주의적 정신에 입각하여 계속 중국에 송환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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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