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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정부, 조선(북한) 고위급대표단 한국 방문 환영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5일,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남은 지금껏 한국을 방문한 조선 인사중 최고위급이라면서 김영남의 한국 방문은 한조 관계 개선과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대한 조선의 의지를 반영하고 조선측의 진심과 성의 있는 자세를 보여준다고 표시했다.

김의겸은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 한국은 조선 고위급대표단을 따뜻하고 정중하게 맞을 것이며 한조 고위급 당국자간 대화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준비해나갈 것이다. 한국정부는 김영남의 한국 방문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구축하고 한조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을 단장으로 한 조선 고위급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월 9일, 한국과 조선은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성명을 발표, 조선측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쌍방 군사부문 회담 진행 등 사항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쌍방은 여러 분야 회담을 진행하고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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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