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5.7℃
  • 맑음인천 14.2℃
  • 맑음수원 15.9℃
  • 맑음청주 17.6℃
  • 맑음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8.0℃
  • 구름조금전주 18.1℃
  • 구름많음울산 16.7℃
  • 구름조금광주 18.6℃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여수 18.9℃
  • 흐림제주 18.3℃
  • 맑음천안 16.3℃
  • 구름조금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종부세 내는 '한 채' 부자 40% 급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가 주택 한 채를 가진 종합부동산세 납부자가 2년간 40% 넘게 급증했고 이들이 내야 하는 종부세액도 2년 연속 증가하면서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종부세 납부자는 6만8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1만1천여 명 늘었고 2014년과 비교하면 약 40%인 1만9천여 명이 급증했다.


2010년 56만9천 원에서 2014년 47만4천 원까지 떨어졌던 1인당 평균 종부세 결정세액도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2016년 49만3천 원까지 올랐다.


이는 2012년 52만6천 원을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부세 납부 기준은 아파트나 다가구, 단독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총 보유액 6억 원 초과, 1주택자는 9억 원 초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