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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ㆍ6ㆍ9 미래희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1.13.) 현재 김천시에 주소를 둔(신청일까지 주소지를 이전할 경우 참여가능)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이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고용보험 가입 5명 이상인 사업장)에 신규 채용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는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사를 통하여 청년근로자 총 5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ㆍ6ㆍ9 미래희망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3개월차 50만원, 6개월차 60만원, 9개월차 90만원의 근속장려금이 청년근로자에게 지원이 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극복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 근로자의 이직을 방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청년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격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054-420-6704)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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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