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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24] 오세훈 서울시장, 경북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참여

상주 첫 고향 사랑 기부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18일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광‧문화교류,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등 4개 분야의 업무 협력에 손을 잡았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주사랑 고향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포함됐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의 고향이자 자신의 외가가 있는 상주에 전달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은 시민들의 고향사랑 기부제 인지도 증가 및 참여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오세훈 시장은 고향사랑을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 공제받는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가까운 농협은행(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등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식이 시에서 체결되고, 오세훈 시장이 첫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주시에 납부해 주어 시민을 대표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민의 역량과 출향인 등 관계인구 확충을 통하여 성공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으로 상주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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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한 마을조성 앞장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