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튀르키예 강진 하루 만에 중부서 또 규모 5.3 지진

소방청 국제구조대 오늘(7일) 현지 급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튀르키예에서 전날 (6일·현지시간) 규모 7.8 지진이 강타한 지 하루만인 오늘 (7일·현지시간) 오전 6시 13분께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아디야만에서 서쪽으로 43㎞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앞서 6일 오전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 지하 17.9㎞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뒤따랐다.


두 차례에 걸친 강진과 80여 차례의 여진으로 튀르키예는 물론 남부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발행했다.

사망자가 하루만에 4천 명을 넘어섰으며 1만8천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다.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터키 정부의 요청을 받고 실종자 수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도 구조팀 등 지원인력 파견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소방청에서 급파하는 국제구조대(61명)는 현지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펼친다.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집결해 출동 준비 후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