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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물관리특성화대학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대구광역시–경북대학교-한국환경공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물산업클러스터 내 물관리특성화대학원 ‘물·IT융합학과’ 설립에 관한 4자 업무협약(대구시-환경부-경북대-한국환경공단)을 2월 23일(목) 오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은 경북대학교가 주관하고 영남대·UNIST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계약학과로, 올해 3월 첫 개강 후 매년 석·박사 15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국가 물관리 정책이해 및 최신 물관리 기술 습득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올해 첫 신입생으로 박사 과정 1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간 3건 이상 수행되는 산·학프로젝트를 필수과정으로 참여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연구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습득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향후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여 개 기업에 실무형 전문가로 참여하거나 채용될 수 있고, 우수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술창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에서는 매년 7억 원씩 5년간 총 3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환경부에서는 인력양성 계획 및 국가 차원의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대구시는 기술개발 실증화시설을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국내 최고 수준의 실증화 시설 및 실험실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맡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은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교육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재들은 즉시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기업에는 인재를, 학생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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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