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2.4℃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맑음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여수 17.8℃
  • 흐림제주 18.1℃
  • 맑음천안 14.6℃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 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2024~2028년 5개년 체계적·효율적 정비계획수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빈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

'빈집'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농촌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촌 빈집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해 주거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1년 시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주시 농촌 빈집은 700여 동으로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이 63%, 철거를 요하는 불량한 3·4등급 빈집이 37%로 나타났다.

 

빈집은 노후도 및 불량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친 연차별 정비에 따른 기본계획, 시행방법, 관리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1년 영주시 전역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하고 2022년 도심지역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 대책 강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부정적 자원의 빈집을 적응 역량을 갖춘 잠재력 있는 공간으로 재생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