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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로 느끼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 6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날 전국지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6월 ‘문화가 있는 날’(6. 27.)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494개(6. 22.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지방문화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경기 고양문화원은 아이들을 비롯해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인형극 공연’[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6. 27.(수) 18:30~19:30]을 개최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전북 임실문화원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연계한 공연, 선조들의 정신과 문화를 만나보는 인문학 강좌 등이 마련된 ‘문화가 있는 날–운수(雲水) 좋~다!’[6. 27.(수) 13:00~17:00]를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든다.



  6월에는 새로운 전시들이 개막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추억의 명작만화 ‘은하철도 999’와 작가의 우주관을 오마주*
한 미디어예술전 ‘은하철도 999_갤럭시 오디세이전(展)’[서울 용산 나진상가 12-13동, 6. 27.(수) 12:00-20:00]은 성인 균일가 기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6월 민주항쟁 31주년 기념 민중미술 2018’[6. 27.(수) 09:00~17:00]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제주의 옛 미술문화를 되짚어보는 ‘일상의 예술: 제주민화전(展)’[제주 소암기념관, 6. 27.(수) 09:00~18:00]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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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